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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6 app 통신 #1
  2. 2008/05/16 justice 'stress' 뮤직비디오의 구성 요소

app 통신 #1

walk 2008/05/16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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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kin - next of kin

0
공중전화 박스에 붙어있던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스티커가 떠오릅니다. 그것은 기다리는 이를 위한 배려였지요. 지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흐르는 정보량도 그에 따른 속도도 증가했지만 이럴 때일 수록 위의 간결한 문구가 더 의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정보의 쓰레기 더미 위를 헤엄치는 나와 당신을 위해서 말이에요.

1
외형적으로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눈이 아프다'는 피드백이 압도적이었던 (저는 불친절하게 m.i.a.의 오피셜사이트보단 보기 편하지 않느냐며 그분들의 의견을 묵살했지만) 라스타 버젼의 스킨을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 깔끔하게 꾸몄습니다. cookbook of sound의 로고는 명함을 만들며 만들었던 이미지를 쓴 것으로 이 이미지는 미모의 천재 디자이너 한민지양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레트로에 대한 리스펙트를 잃지 않으며 퓨처리즘의 결정을 담은 디자인'을 만들어 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요구에 (여러분이 보고 계신것 처럼) 정확히 부합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그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물론 다른 추가적인 댓가는 없습니다만.)

2
내적으로도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analoguepinballplayer.tistory.com 이라는 길디 길던 주소를 cookbookofsound.net 이라는 역시 길지만 위의 것보단 짧은 주소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저처럼 자주 가는 사이트를 직접 타이핑해 들어가는 타이프 긱들에게 유용한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rss 리더기에 등록하는 것일테지만요. ( <-이 버튼을 누르면 hanrss에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참 쉽지요?) rss feed 주소가 바뀐 건 알고 계시나요. 이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rss 공개 방식을 전체공개에서 부분공개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분공개보단 전체공개를 선호하나 포스트 내에 임베드된 미디어가 많아 hanrss같은 리더기에서 한꺼번에 볼 시 브라우저가 멈추거나 현저히 느려지는 경우가 있어 부득이하게 바꾸었습니다. 메인의 디자인을 바꾼 것도 그와 같은 이유인데요. more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까 하다가 그 경우도 부분공개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일단 부분공개로 두었습니다. 이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 있으면 언제라도 수용하겠습니다.

3
블로그의 사이드바에도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last.fm 위젯을 비롯 블로그에 부하를 주는 플러그인은 모두 삭제하고 대신 어제 gtalk 위젯을 달았습니다. 구글 계정 여부와 관계 없이 제가 gtalk에 접속해 있을 때, 언제라도 저 버튼을 누르시면 저와 대화 가능합니다. 디폴트가 '손님'으로 되어 있어 제 지인들 중 제게 욕을 하고 싶으셨던 분도 정체를 숨기고 언제라도 욕지거리를 날리는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러한 용도로의 이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현재 권장하는 용도는 여성분들의 즉석만남, 술약속, 디제잉 섭외 등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인기 블로거들이 저 위젯(혹은 msn 위젯)을 달았다 과부하가 걸려 다시 없애는 것 같던데 저는 인기 블로거가 아니니 저 위젯으로 인한 과부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이번주 일요일 4시 여대생 다방에서 출장 디제잉합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만 선뜻 초대하기가 힘드네요. 혹 그 부근 살고 계시는 분은 놀러오시면 시원한 쌍화 슬러쉬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사정상 연기되었습니다. 다시 일정 잡히면 알려드릴께요.

5
올린 곡은 surkin의 'next of kin'인데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즐하시라고.. 용건만 간단히 적는다 했는데 많이 길어졌군요. 이번주 주말은  2MB 생각하지 말고 부디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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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justice의 'stress'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justice의 cross 로고 점퍼를 입은 10대들이 파리를 어슬렁거리며 무차별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인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훼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헨들핸드 영상이 제법 충격적이다. kourtrajme가 감독한 이 뮤직비디오가 충격적인 이유는 우리에게 GTA를 플레이 하는 것으로 발현되는 내재된 폭력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우리의 평온한 일상이 무차별적인 폭력 앞에 아무렇지 않게 무너져내릴 수 있음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저항할 능력이 없는 아동을 학대하고, 중국 유학생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아무렇지 않게 평화시위대를 스패너로 가격하고, 다음 아고라에 이명박 탄핵 청원을 올린 학생을 교사가 귀를 잡아 경찰에게 연행하는 이 나라에서 이 일깨움은 그리 낯선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justice의 'stress' 뮤직비디오에 영향을 준 혹은 같은 맥락 아래 놓여있는 작품들을 모아봤다. 아래의 공식은 폭력의 시대를 감내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흡수하고 다시 그것을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결과물로 내놓으려 하는 내가 만들..었으면 좋았을테지만 내가 모은 것은 아니고. punkphoto blog에 올라온 것을 옮긴 것이다. 이 중 내가 포스트를 보기 전에 개인적으로 보면서 생각했던 것은 스탠리 큐브릭의 '시개태엽장치 오렌지', 마티유 카소비츠의 '증오', aphex twin의 'come to daddy' 정도. 원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justice - stress
=

aphex twin - come to daddy
+


마티유 카소비츠(mathieu kassovitz) - 증오(la haine)
+

월터 힐(walter hil) - 워리어(the warriors)
+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 - 시계태엽장치 오렌지(clockwork orange)
=


로베르토 로셀리니(roberto rosselini) - 무방비 도시(Roma, città aperta)


chemical brothers feat. q-tip - galvanize

이건 덤으로, justice의 'stress' 곡의 모티브는 이 영화의 테마곡에서 따온 것 같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 죠스(j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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