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APP'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06/25 app - summer thunder mix vol.1 (12)
  2. 2008/06/23 app - leaving bugahyeon-dong pt.1 (8)
  3. 2008/06/18 app 통신 - 비오는 18일의 수요일 소식 (9)
  4. 2008/05/16 app 통신 #1
  5. 2008/05/12 여대생다방 앙코르전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app - summer thunder mix vol.1
58:02


(우측 중단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 시 믹스셋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드 카피 시 자신의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임베드 시킬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클릭하시면 podics 사이트에 접속되며, 이 후 rss를 등록하시면 app의 팟캐스트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set list
justice - stress (auto remix)
south rakkas crew - mad again (boy 8-bit remix)
buraka som sistema - yah (feat. petty)
rye rye - shake it to the ground
m.i.a. - sunshower (diplo remix)
bonde do role - marina gasolina (fake blood remix)
gameboy // gamegirl - sweaty wet-dirty damp
crystal castles - tv babies (crystal castles vs. comic book fever)
boy 8-bit - the things that freeks are made of
santogold & justice - l.e.s.d.a.n.c.e. (immuzikation blacknotblend)
mstrkrft - bounce (feat. n.o.r.e.) (extended version)
unkle - restless (fake blood mix)
the toxic avenger - bad girls need love to (l onard de l onard remix)
crystal method - comin' back (koma and bones remix)
kid sister - pro nails (bag raiders remix)
surkin - radio fireworks (surkin 909 edit)
data - aerius light (kitsune dj friendly edit)
yelle - a cause des garcons (sta remix)
dizzee rascal - flex (dave spoon mix)
m.i.a. - xr2 (silverlink v kicks like a mule aka 92juk)


2008/06/23 - [works] - app - leaving bugahyeon-dong pt.1
2007/09/01 - [works] - analoguepinballplayer - rudie rude spring!


'summer thunder mix vol.1'이라는 제목은 농담입니다. 즉, 이 믹스는 번개 믹스입니다. 힙합하는 친구들이 번개송 녹음하는 것처럼요. 당연히 vol.2의 발표도 없습니다. (thunder의 뜻은 천둥이지만 운율상 이 편이 더 재미있어 그냥 썼습니다. 뭐 어떤가요. 어차피 번개 믹스인데. 참고로 이 제목은 한 때 유행했던 summer mega mix와 같은 제목을 따온 것입니다.) 본래 목적은 후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은 라이브를 그냥 녹음해 올린 뒤 bike stereo에 싣고 라이딩을 하는 것이었으나 다운받아 들으실 분들께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약간의 후보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만 하루 전 올린 'leaving bugahyeon-dong pt.1 (the newtown is not my hometown)'이 never right show에서 3d, lobotomy와 하나의 유닛으로 특정한 컨셉을 염두해 두고 감상용으로 만들었다면 본 믹스는 컨셉 없이 2,3개월 전 쯤 즐겨 들은 곡과 눈에 띄는 곡을 차별 없이 골라 믹스했습니다. 비록 제목은 농담이지만 만들어진 결과물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의 몸이 증명해 줄 것입니다. 자, 이제 저는 본래의 목적대로 곡을 bike stereo에 싣고 라이딩을 즐기러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방법으로 부디 즐겨주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p - summer thunder mix vol.1  (12) 2008/06/25
app - leaving bugahyeon-dong pt.1  (8) 2008/06/23
appCHA @ kuchu-camp (12th campday)  (0) 2008/05/03
after service for 7th never right show  (3) 2008/03/23
electrobotdancecommunication  (5) 2008/02/03
analoguepinballplayer - rudie rude spring!  (0) 2007/09/01
Add to Google 위자드닷컴에서 구독

Trackback Address :: http://cookbookofsound.net/trackback/8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한나 2008/06/26 0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국 김왕장!!!!+_+ =bbbbbbbbb

  2. BlogIcon CIDD 2008/06/26 0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벽맥주를 마실 생각이라 마침 음악이 필요했는데
    잘됐군요.

    근데 표지는 원조교제 여고생에게 수건 씌우고,
    옳지, 한번 뛰어봐. 하는 느낌입니다. 하하하-

    • BlogIcon app_ 2008/06/27 02:42 Address Modify/Delete

      덕분에 저도 편의점에 달려가 맥주를 사마시고 말았습니다. 정말 편의점만큼 악독한 발명도 드물 것 같습니다. 저 표지의 언니는 어떻게 섭외하게 된 것이냐면 홍대 부근의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아...안돼...더이상은...!

  3. BlogIcon 대도월풍 2008/06/26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믹스 잘듣고 있어요~!!:D

    • BlogIcon app_ 2008/06/27 02:43 Address Modify/Delete

      막상 올리고 나니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 걱정했는데 좋게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번개 믹스 말고 숙성된 발효식품 같은 믹스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토마스 2008/06/30 17: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간에 디보의 노래도 들렸다고 생각한건 저의 착각이엇나요;; 암튼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____^

    • BlogIcon app_ 2008/06/30 23:08 Address Modify/Delete

      제가 선곡한 곡 중 룹을 차용한 음악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BlogIcon Groovie 2008/07/02 1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우...커버사진이 뭔가....빈티지한 일렉트로 신스코어의 감성을 딱 가지고 있는 듯 한데요?

  6. K. 2008/07/05 09: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린 숙제하듯(?) 잘 받아 갑니다. (받아만 가서 얌체같당...^^;;)

    • BlogIcon app_ 2008/07/05 14:57 Address Modify/Delete

      한국에서 컬러풀한 모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분 중 한분인 K.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니 영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K.님도 방문해주셨고 하니 슬슬 블로그를 통해 사업아이템(머천다이즈 판매)를 실천할 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app - leaving bugahyeon-dong pt.1 (the newtown is not my hometown)
(29:12)


(우측 중단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 시 믹스셋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클릭하시면 podics 사이트에 접속되며, 이 후 rss를 등록하시면 app의 팟캐스트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set list
ymo(yellow magic orchestra) - firecracker <+ computer game>
kraftwerk - the robots
a1 people - detroit style <+ bonde do role - solta o frango(acapella) + para one - def tea machine>
ltno - boys (and girl mix)
crystal castles - untrust us
capsule - robot disco
mstrkrft - neon knights <+ gwen stefani - hollaback girl (acapella)>
michael jackson - p.y.t. (marquis remix)
justice - d.a.n.c.e. (justice remix)
dj mehdi - i am somebody (paris version)
daft punk - human after all (sebastian remix)
m.i.a. - paper planes (scottie b remix)


본 믹스셋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
macbook 2.0
novation x-station
mighty mouse
terratec phase x24fw
sony mdr-7506
ableton live 7.03
fair trade coffee
hina kurumi
박다함과 똘똘이 (of lobotomy)
북아현동에 뉴타운 재개발이 착수되면 동네 슈퍼 게임기 앞에 쪼그려 앉아 게임을 하던 아이들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

참고 텍스트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소리 없는 '아우성'
뉴타운 50개? 공약 지키면 서울은 지옥된다.


2008/06/25 - [works] - app - summer thunder mix vol.1
2007/09/01 - [works] - analoguepinballplayer - rudie rude spring!
2008/03/23 - [works] - after service for 7th never right show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p - summer thunder mix vol.1  (12) 2008/06/25
app - leaving bugahyeon-dong pt.1  (8) 2008/06/23
appCHA @ kuchu-camp (12th campday)  (0) 2008/05/03
after service for 7th never right show  (3) 2008/03/23
electrobotdancecommunication  (5) 2008/02/03
analoguepinballplayer - rudie rude spring!  (0) 2007/09/01
Add to Google 위자드닷컴에서 구독

Trackback Address :: http://cookbookofsound.net/trackback/8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토마스 2008/07/03 10: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이즈보이즈보이즈~~! 암룩킹포유어굿탐~ ㅋ 이 노래 좋아하는데 사브리나 원곡을 넣었어도 재밌었을것같네요 ㅎㅎㅎ ^__________^ 잘듣고가요~~~ 들썩들썩~

    • BlogIcon app_ 2008/07/04 00:15 Address Modify/Delete

      앗, 저는 정작 원곡을 듣지 못해서요. 방금 youtube에서 찾아보니 뮤직비디오는 아슬아슬한데 정작 주변 사람들은 굉장히 태연하고, 음. 좋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2. MP3 Jockey? 2008/07/03 1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째 턴테이블이 없네요.

    • BlogIcon app_ 2008/07/04 00:14 Address Modify/Delete

      ableton live를 daw로 x-station을 미디컨트롤러로 이용해 믹싱, 녹음한 것입니다. 랩탑과 미디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디제잉을 흔히 모바일 디제잉이라고 부르지요. bt, sasha 등 해외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들에게서 조금씩 선호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3. MP3 Jockey? 2008/07/04 16: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 게 궁금한 게 아니라, 음원은 어디서? 솔식? 모바일이고 뭐고 그럼 쓰나.

    • BlogIcon app_ 2008/07/05 02:49 Address Modify/Delete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하지만 무례한 말투는 불쾌하군요. 밑에 anteater님 말대로 전부 비트포트에서 구입하고 시디에서 립한 음원만 썼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십니까. 하지만 익명님껜 다행히도 모두 그런 음원은 아닙니다. 제가 믹스할 때 쓰이는 음원은 비트포트에서 구입한 것과, 시디에서 립한 것, rcrd lbl 혹은 블로그에서 프로모션용으로 자유배포되고 있는 mp3, 그리고 다운 받은 mp3를 쓰고 있습니다. 레코드가 있는데 바늘 상태가 안 좋아 직접 녹음하지 못하고 다운 받아 플레이 한 것도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음원일 수록 다운 받은 mp3인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음반은 커녕 이달 공과금을 내는게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디 사다 신용불량자가 되었던 때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겠군요.) 디제이의 디지털 음원 이용은 제게도 큰 딜레마입니다. 저 뿐 아니라 현역으로 뛰고 있는 상당 수의 cdj 혹은 모바일 디제이(serato나 ableton live를 이용하는 경우)의 딜레마이기도 하지요. 이 경우 가재는 게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디제이 탓만을 할 건 아닌게 그만큼 국내 디제이 환경이 열악하거든요. 프로모션 반이 공급되는 것도 아니고, 아임클럽디제이 암고나메큐무브 하는 이들이 큰 개런티를 받으며 활동하는 것도 문제고요. 괜히 디제이가 직접 옷가게까지 하는 건 아니겠지요 저는 아직 제 디제잉을 통한 별다른 영리활동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추후 영리활동을 하게 된다면 뮤지션에 대한 리스펙트의 의미에서, 관객들에 대한 예의의 차원에서 구입한 음원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별다른 영리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클럽에서는 나오지 않는, 음악을 프로모션하는 차원에서 여러 경로로 수집한 음원을 모아 믹스셋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많이 알려져야 그만큼 제가 프로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테니까요. (해외에서도 이러한 일환으로 일렉트로니카 계열 블로그에서 하루에도 수백개의 믹스셋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운 받은 mp3를 쓰는 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럼 쓰나' 이 네글자는 앞으로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혹 제가 제 배만 채우려는 유혹에 빠지면 다시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또 질문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ableton live는 현금서비스를 받아 구입한 정품입니다. 그리고 솔식은 안한지 한참 됐습니다. 앞으로는 익명이 아닌 아이디로 무례하지 않은 말투로 만났으면 좋겠군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익명으로 악플을 남긴 적이 없거든요. 혹 다시 익명으로 무례한 댓글을 남긴다면 아이피는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아이피를 검색하니 예전에도 다른 이름으로 질문을 남긴적이 있으시더군요. 한마디 찍 뱉은 말에 이렇게 긴 답변을 남기면서 저는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니, 조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4. anteater 2008/07/04 18: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mp3 jockey 님?
    여기 블로그 주인장이 요 믹스셋으로 무슨 돈을 벌어서 강남에 빌딩을 산것도 아니고
    인기폭발 디제이 쿠가 된것도 아닌데 그런식의 글씀씀이는 잘못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죠.비트포트에서 돈주고 샀다거나 구입한 씨디를 립해서 쓰셨는지도.

    • BlogIcon app_ 2008/07/05 02:49 Address Modify/Delete

      믹스셋으로 돈을 벌어 강남에 빌딩을 사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제가 좋아하는 음반 다 구입하면서 생활을 꾸려가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돈만 벌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너무 큰 욕심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 여기에 무슨 이유가 있단 말입니까.

0
블로그 리퍼러를 확인하다보면 'cookbookofsound.net'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직접 주소창에 위의 주소를 치는 것보다 많게는 2 depth를 더 거쳐 제 블로그에 접속하시는 건데요. 대체 이유가 뭘까요. 이에 대한 몇가지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 주소창 섹션을 실수로 안 보이게 해놨는데 다시 보이게 하는 방법을 모른다.
- cookbookofsound.net을 도메인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
- 블로그를 해킹하기 위해 우회해서 접근하는 것이다.
- cookbook of sound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무리가 있다. 즉, 도메인 구입 전 사전조사를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경우이기를 적극 희망합니다만.. (혹, 마지막 경우가 맞고 지금 도메인을 구입하려는 분이 계시다면 과감히 도전하세요. 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이 포스트 이후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는 이 포스트가 제일 상단에 뜰 것 같은데 혹 cookbookofsound.net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들어오셨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정말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은 고품격 음악 블로그 cookbook of sound라 짤방도 뮤지션 프로모션 짤방을 씁니다. (spank rock)

1
명색이 고품격 음악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네? 모르고 계셨다고요?) 요새 음악에 관한 포스트가 별로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요새 음악을 거의 듣지 않고 있거든요. 그나마 최근 듣는 음악에 대한 포스팅을 할 목적으로 muxtape에 곡을 올려놓았는데 얼마전 muxtape의 서버 이상으로 올려놓은 곡이 모두 날아가버렸습니다. (갑자기 '벼랑끝에 몰린 웹2.0'같은 표현이 떠오릅니다.) 음악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최근 제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곡 작업하는 분들은 다른 곡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혹은 무의식적인 표절을 경계하기 위해 곡을 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저는 기존에 발표된 곡을 들으면 제 곡이 한없이 구리게 느껴져서... 에, 아무리 짐승같은 놈이라도 살 권리는 있는 거 아닙니까. 이번 시즌은 유난히도 예전 음악을 거의 듣지 않고 신보를 꾸준히 챙겨들은 편이니 조만간 상반기 베스트 음반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믹스셋도 정리해서 올리고, 곡작업도 마무리 짓고. 제가 이달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다음달 부터 일을 하게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냐면요..


larry tee & princess superstar - licky (pentaport rock festival에서 princess superstar의 혓바닥만 봐도 행복할 것 같아요. 에.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곳은 고품격 음악 블로그 cookbook of..)

2
쌈지에서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의 계약직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기획이나 파티 기획 그리고 회사 다닐 때 성인사이트 기획은 해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기획은 처음 하게 된 지라 조금 얼떨떨하네요. 이달은 회의만 참석하고 있고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페스티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게 되며 가장 즐거운 점 중 하나는 답사를 핑계로 목적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페스티발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당장 다음주의 next floor festival부터 심지어는 etpfesl까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페스티발은 대부분 관람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국내 페스티발에서 제가 딱히 보고 싶은 팀이 없다는 거지요. 아무리 넓게 잡아고 해외 팀 중에선 pendulum, the gossip, ozomatli, tricky, princess superstar, the go! team 정도 밖에 없네요. (심지어 etp festival에서는 보고 싶은 팀이 한 팀도 없다는.) 그래서 쌈지사운드페스티발에서 가능한 제가 정말 보고 싶은 팀을 섭외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지도 않은 페스티발을 남에게 권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일단은 현재 여러분이 들으시면 깜짝 놀랄만한 팀을 섭외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정되면 제일 먼저 알려드릴께요. 그 외에도 추천해 주실만한 팀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고품격 음악 블로그라 이런것도 올립니다. ndsl을 wireless 미디 컨트롤러로- DSMidiWifi

3
최근 ndsl에서 neods라는 에뮬레이터를 홈브류에 설치해 고전 네오지오 대전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홈브류의 개발 덕분에 ndsl은 단순한 게임기를 뛰어 넘어 하나의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듀얼 스크린, 터치 스크린, 마이크, wifi라는 현명한 도구를 골라 가진 굉장히 매력적인 플랫폼이지요. iphone 3g(와 sdk)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ndsl이라는 말이 과언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 ndsl은 voip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지요.) neods로 진사무라이 쇼다운, 페이탈 퓨리 스페셜 등 개인적으로 클래식이라 생각하는 대전 게임을 하며 느끼는 안타까움은 대전게임의 가장 큰 요소인 대전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만약 닌텐도와 네오지오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해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wifi를 통해 전세계의 사람들과 대전을 즐기고 랭킹을 매기게 된다면 사람들도 충분히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려 하지 않을까요. iphone과 ipod touch을 구입한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일은 jailbreak였지만 sdk의 공개와 애플의 합리적인 수익분배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정식으로 jailbreak 시 누렸던 것들을 누릴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jailbreak때와 비교 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어플리케이션(게임을 포함)도 속속 개발될거고요. 이미 애플은 ipod과 itunes store를 통해 p2p라는 음지의 세계에 머물러 있던 mp3 시장을 양지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전력이 있지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대부분의 미디어는 급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디지털로 변화된 미디어는 사이버 아메바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무제한 복제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면 저작권자의 권리와 소비자의 권리를 모두 보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게 옳은 일 아닐까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여점 때처럼 사이에 낀 유통자의 권리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만 포스트의 성격상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마움의 표시로 제가 그냥 한번 대드리기라도 한다면 좋겠습니다만..

4
얼마전 5만힛을 넘겼습니다. 이벤트라도 할까 했는데 요새 내놓을 건 제 몸뚱아리 밖에 없는지라 아무것도 하질 못했네요. 10만 히트 때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냥 제 몸뚱아리라도 내놓는 이벤트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구독자는 hanrss는 27명, feedburner에서 집계한 구독자는 50에서 60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사실 고마움보다는 아니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합니다만. '누드 사진' 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을 포함한 모든 방문자 분들과 미친봇들, 그리고 놀랍게도 제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시는 구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claudine longet - thank you baby


2008/05/16 - [walk] - app 통신 #1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Add to Google 위자드닷컴에서 구독

Trackback Address :: http://cookbookofsound.net/trackback/7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idd 2008/06/18 2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켓이 있는데 맘에 드는 팀이 없다니, 이거 부러운데요.

    하지만 넥스트 플로어나 펜타포트 모두 차라리 헤드라이너보다 국내 팀들이 더 괜찮아 보였어요. 플라이어를 보면서 차라리 올해는 쌈싸페를 가는 게 낫겠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군요. 하하-

    • BlogIcon app_ 2008/06/19 21:05 Address Modify/Delete

      내용이 좀 거만했지요. 제가 좀 그렇습니다. 흣흣. 국내 페스티발에 출연하는 해외밴드는 아무래도 국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섭외할 수 밖에 없을텐데, 국내에서 인지가 높은 밴드는 잘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 않으니 아무래도 라인업이 진부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소규모 파티/공연을 자주 다니는게 훨씬 즐거운 공연생활을 누리는 길이겠지만, 또 한큐에 다 즐기는 매력 또한 큰 것인지라. 다른것보다 한국에서 선셋페스티발같은 페스티발이 하나라도 열렸음 좋겠습니다.

  2. 2008/06/19 10: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3. BlogIcon 이슈토리 2008/06/21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블로그도 가끔 http://ishtori.tistory.com 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봇인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 BlogIcon app_ 2008/06/23 01:57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예전 블로그 (http://loceleb.egloos.com)을 쓸 때나 도메인을 생성하기 전 블로그 (http://analoguepinballplayer.tistory.com)을 쓸 때는 한번도 이런 경우가 없었거든요. 저의 간곡한 부탁에 아무런 대답도 없는 걸 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봇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4. BlogIcon 페이스 2008/06/25 08: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쌈지에서 일하시게 되셨다구요-
    제 친구 중 한명도 쌈지에서 일하고 있다지요. ㅎㅎ
    앞으로 좋은 뮤지션들 섭외 부탁드리겠습니다. :)

    • BlogIcon app_ 2008/06/25 16:37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페이스님 블로그에 올라오는 곡들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뮝기적대다 결국 선수를 뺏겼네요. 쌈지에 계신 분이라면 어느 분이신가요? 지난번 사무실에 계신 분들께 인사는 다 드렸었는데.

  5. PLUTO 2008/07/01 2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처음 뵈어요- PLUTO라고 쓰고 Collin이라고 읽는 이상한 녀석이빈다^^

    NDSL이 뭔지 몰라서 네이버 검색창에 찾아보니...
    NDSL National Direct Student Loan (미국 학비 원조 연방 정부 대출금)

    ....................................................역시 고품격 음악 블로그군요-!! :)

    • BlogIcon app_ 2008/07/02 08:45 Address Modify/Delete

      이야. 그걸 파악하시다니, 고품격 음악블로그를 즐길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하지만 NDSL의 진정한 뜻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NerDoSSangLyun이랍니다. 이 바닥의 진실은 늘 everybody hurts이지요.

app 통신 #1

walk 2008/05/16 21:30 |
사용자 삽입 이미지

surkin - next of kin

0
공중전화 박스에 붙어있던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스티커가 떠오릅니다. 그것은 기다리는 이를 위한 배려였지요. 지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흐르는 정보량도 그에 따른 속도도 증가했지만 이럴 때일 수록 위의 간결한 문구가 더 의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정보의 쓰레기 더미 위를 헤엄치는 나와 당신을 위해서 말이에요.

1
외형적으로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눈이 아프다'는 피드백이 압도적이었던 (저는 불친절하게 m.i.a.의 오피셜사이트보단 보기 편하지 않느냐며 그분들의 의견을 묵살했지만) 라스타 버젼의 스킨을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 깔끔하게 꾸몄습니다. cookbook of sound의 로고는 명함을 만들며 만들었던 이미지를 쓴 것으로 이 이미지는 미모의 천재 디자이너 한민지양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레트로에 대한 리스펙트를 잃지 않으며 퓨처리즘의 결정을 담은 디자인'을 만들어 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요구에 (여러분이 보고 계신것 처럼) 정확히 부합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그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물론 다른 추가적인 댓가는 없습니다만.)

2
내적으로도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analoguepinballplayer.tistory.com 이라는 길디 길던 주소를 cookbookofsound.net 이라는 역시 길지만 위의 것보단 짧은 주소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저처럼 자주 가는 사이트를 직접 타이핑해 들어가는 타이프 긱들에게 유용한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rss 리더기에 등록하는 것일테지만요. ( <-이 버튼을 누르면 hanrss에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참 쉽지요?) rss feed 주소가 바뀐 건 알고 계시나요. 이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rss 공개 방식을 전체공개에서 부분공개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분공개보단 전체공개를 선호하나 포스트 내에 임베드된 미디어가 많아 hanrss같은 리더기에서 한꺼번에 볼 시 브라우저가 멈추거나 현저히 느려지는 경우가 있어 부득이하게 바꾸었습니다. 메인의 디자인을 바꾼 것도 그와 같은 이유인데요. more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까 하다가 그 경우도 부분공개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일단 부분공개로 두었습니다. 이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 있으면 언제라도 수용하겠습니다.

3
블로그의 사이드바에도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last.fm 위젯을 비롯 블로그에 부하를 주는 플러그인은 모두 삭제하고 대신 어제 gtalk 위젯을 달았습니다. 구글 계정 여부와 관계 없이 제가 gtalk에 접속해 있을 때, 언제라도 저 버튼을 누르시면 저와 대화 가능합니다. 디폴트가 '손님'으로 되어 있어 제 지인들 중 제게 욕을 하고 싶으셨던 분도 정체를 숨기고 언제라도 욕지거리를 날리는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러한 용도로의 이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현재 권장하는 용도는 여성분들의 즉석만남, 술약속, 디제잉 섭외 등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인기 블로거들이 저 위젯(혹은 msn 위젯)을 달았다 과부하가 걸려 다시 없애는 것 같던데 저는 인기 블로거가 아니니 저 위젯으로 인한 과부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이번주 일요일 4시 여대생 다방에서 출장 디제잉합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만 선뜻 초대하기가 힘드네요. 혹 그 부근 살고 계시는 분은 놀러오시면 시원한 쌍화 슬러쉬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사정상 연기되었습니다. 다시 일정 잡히면 알려드릴께요.

5
올린 곡은 surkin의 'next of kin'인데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즐하시라고.. 용건만 간단히 적는다 했는데 많이 길어졌군요. 이번주 주말은  2MB 생각하지 말고 부디 즐겁게 보내세요.